넷플릭스 신작 청춘기록 5회 다시보기 박보검 고백

청춘기록 4회에서 사혜준은 멋있게 영화 촬영장에 등장했었어요.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된 사혜준의 앞으로의 행보는 어떨까요? 쉽게 쭉쭉 뻗어나가면 일단 재미가 없겠죠? 멋있게 한 걸임 디딘 이상 굉장히 큰 시련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청춘기록 5회엔 어떤 공감되는 장면들이 나올까요? ~~ '청춘기록'은 넷플릭스에서 다시 볼 수 있어요. 

 

◈ 청춘기록 5회 다시보기

원해효의 분장사로 영화에 참여하게 된 안정하는 리딩장에 해효와 함께 갑니다. 차 안에서 해효는 정하에게 마음이 빼앗기고 있다는 걸 확인해요.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 안정하. 

리딩장에서 만난 세 사람. 구도가 곧 나오게 될 세 사람의 삼각관계를 예고하는 배치네요. 

취업에 성공한 혜준의 형 경준은 집에서 독립을 하기 위해 방을 알아보는데요. 마음에 드는 방은 비싸고, 싼 방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우리네 이야기와 똑같죠. 현실적이네요. 

그리고 집에서 독립을 하겠다고 이야기를 해서 엄마한테 욕을 신나게 먹죠. 그런데 이때 경준이 했던 말이 마음에 와 닿았어요. "오늘이라도 잘 살래."

혜준의 엄마(한애숙)와 원해효 엄마(김이영)의 과거 관계. (필요에 의해 갑을이 다시 정해지는 역전 관계 장면이 재밌었어요.) 처음에는 이영의 갑질로 인해 애숙이 그만둔다고 해요. 그 후엔 이영이 애숙에게 매달려 다시 데려와요. 마음에 드는 사람을 쓴다는 게 쉽지 않으니까. 그로 인해 이영은 애숙에게 할 말을 모두 다 내뱉지 못하게 됩니다. 또 그만둔다고 하면 안 되니까요. 

 

한애숙의 속 마음 '이 일을 하면서 알았다. 인간은 평등하다는 것을 알았다. 배웠다가 아니라 알았다.'

밥 먹으러 갈 때 정하를 사이에 두고 티격 거리는 사혜준과 원해효. 이제 본격적인 사랑싸움을 할 세 사람. 지금은 티격 거리는 정도지만 곧 박 터지지 않을까요? 

사민기는 모델학원에서 최선을 다해 교육을 받습니다. 열정을 가지고 일을 하는 것엔 나이가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자신의 마음에 따라 달려있다는 것. 꿈은 누구나 가질 수 있으며 소중하다는 걸 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 

민재는 사혜준을 캐스팅하고 싶어 하는 감독과 만납니다. 그래서 캐스팅이 됐다면서 좋아하는 민재. 감독이 현수가 알려준 거라고 말을 해줬거든요. 그래서 민재는 현수에게 찾아와 감사인사를 합니다. 

혜준은 박도하와 액션 씬을 촬영하다가 부상을 당합니다. 정하는 혜준을 치료해줘요. 혜준은 정하를 데려다주겠다면서 함께 집으로 향합니다. 

 

안정하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또다시 비가 옵니다. 이 두 사람이 만날 땐 늘 비가 와요. 혜준은 정화에게 고백을 합니다. 좋아하게 됐다고 말이죠. 

 

청춘기록 5회는 별로 쓸만한 게 없었네요. 

너무 짧은 것 같기도 하고. ㅎㅎ 아무튼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즐겁게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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