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달픈 청춘들의 외침이
청춘들을 바라보는 어른들의 울림이
그리고 청춘들이 써 내려갈 삶의 기록이
멋진 배우와 대사로 표현되는 드라마 '청춘 기록'
사혜준(박보검)과 안정하(박소담) 이 두 사람의 썸을 통해 그 모습을 달달하게 만드는 데도 성공을 했어요. 시청률도 우상향을 하고 있구요. 최근에 본 드라마 중에서 현실적인 공감을 가장 많이 하게 된 드라마예요. 그럼 '청춘 기록' 4회를 살펴보실까요?
★ 청춘기록 4회 줄거리 오프닝
사혜준은 다섯 씬 밖에 나오지 않는 영화지만 도전하기로 결심하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아버지는 아들 군대 보낸다고 위로라도 해주고자 삼겹살을 사 왔더랬죠. 그런데 아버지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혜준은 말합니다. 영화에 출연하기로 했다고요.
"아빠가 내 인생 살아줄 것도 아니잖아."
사혜준의 얼굴로 날아오는 삼겹살 봉지. 이 장면으로 4회가 시작됩니다.
★ 청춘기록 4회 스토리 전개
사혜준은 안정하의 스케줄을 물어보고, 해효는 안정하를 찾으러 샵에 찾아와요. 세 사람이 삼각관계로 변화를 하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꼭 삼각관계가 될 것만 같은 예감이 드는 건 왜일까요...
혜준은 민재를 찾아가서 영화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민재는 혜준에게 승부욕을 길러야 한다며 훈련을 시키기 시작해요. 경쟁을 해서 누군가를 짓밟고 올라가는 걸 천성적으로 싫어하는 성격이니까요. 그런 혜준에게 경쟁심을 부추기는 사람은 안정하와 해효겠죠. 직감적으로 그런 느낌이 들어요. 민재 매니저도 엄청 좋아요. ㅎㅎ
사혜준과 안정하의 첫 데이트(사귀는 건 아니지만) 그리고 안정하의 주사. (왜 이렇게 귀엽나요.) 그런 안정하의 주사에 반응하는 사혜준도 매력적이네요. 캐릭터가 현실적인 공감을 느끼게 한 거라는 걸 이때 알게 되었어요.
사혜준이 할어버지에게 시니어 모델 학원 수강신청을 해준 것도 청춘 기록과 어울리는 장면이라고 생각했어요. 네 나이면 하고도 남았다는 말. 그건 안 해왔다는 말이죠. 이런 사람은 10년 후에도 10년 어린 사람을 보면 그렇게 말할 겁니다. 중요한 건 지금 도전하는 것이죠. 청춘들과 다를 바 없어요.
안정하는 직장에서 진주 샘한테 괴롭힘을 당하구요.
사혜준은 드디어 첫 영화 촬영에 들어가요. 되고 싶어 했었던 박도하가 그 영화의 주연이구요. 그럼 사혜준은 어떤 역할을 맡은 거였을까요? 바로~~
박도하를 후드려 팰 조직의 보스 역할이었네요. ~~ 끝까지 재미있었던 청춘 기록이었어요. 좋은 대사들도 많이 있었어요. 참. 청춘 기록은 NETFLIX 에서 다시 보실 수 있어요.
넷플릭스에서 '청춘기록' 다시보기
"배우에게 수저는 밥 먹을 때 쓰는 도구일 뿐이다."
- 배우는 재벌이든 탤런트든 뭐든지 될 수 있으니까. 그래서 배우를 꿈꾸는 거라고 혜준이 말하면서 4회가 끝이 납니다.
오늘 5회를 하네요.
정말 기대됩니다. 엄청 재밌어요. ~~
저녁 맛있게 드세요. 이미 드신 분들은 푹 쉬세요. ~~
다른 글도 열심히 썼거든요. 읽어 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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