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기록 6회 다시보기 박보검 박소담 열애 시작

◈ 청춘 기록 6회 다시 보기 ◈

사혜준과 안정하는 만날 때마다 비가 와요. 관계를 이어주는데 날씨만큼 또 좋은 게 없죠. 사혜준은 안정하에게 진심으로 고백을 하고, 안정하는 좋아했던 남자의 고백을 받고 어쩔 줄을 몰라합니다. 머리는 거절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마음은 따라주지 않죠. 결국 두 사람은 사귀게 됩니다. ~

 

시작하는 두 사람. 사혜준과 안정하의 케미가 또 보는 재미가 있어요. ^^

데이트를 하고 돌아온 사혜준은 이민재에게 안정하와 사귄다는 이야길 합니다. (직접적으로 보여주지 않았지만, 혜준의 성격을 봤을 땐 꼭 그 말을 했을 거예요. 확신할 수 있어요.)

 

민재는 혜준에게 미니시리즈에 캐스팅 됐다면서 기뻐해요. 이제 두 사람 앞에 꽃 길만 있는 걸까요? 두고 봐야 알겠죠. 언더 독 스토리에서 아직 6회밖에 안 됐는데 꽃 길을 만들어주면 나머지 스토리에 힘이 빠지니까요. 

해효는 엄마에게 줄 꽃을 사면서 정하에게 줄 꽃까지 삽니다. 마음을 정하에게 계속 빼앗기는 해효. 정하에게 꽃을 주며 데이트 신청을 해요. 마침 정하가 디자이너로 승진을 한 상태라 축하 파티를 하자고 합니다. 그런데 정하는 선약이 있다고 하죠. 혜준과의 약속이 있다면서... 해효는 혜준과 정하가 사귄다는 것을 알고 질투심이 생겨요.

사랑과 우정사이에서 고민을 하는 해효. 삼각관계의 준비가 모두 끝났네요. 세 사람의 관계 변화가 많이 기대됩니다. 

현수의 이간질로 드라마 캐스팅을 거절당하는 민재. 혜준이에게 그렇게 신나서 말을 했는데... 캐스팅 거절의 배경에 현수가 있다는 말에 흥분해서 그를 찾아갑니다. 

사민기(혜준의 할아버지)의 프로필 촬영을 도우러 간다는 정하를 바래다주는 해효. 결국 해효는 사랑을 선택하겠다고 마음을 먹는 것 같아요. 

 

약속을 지켜준 정하. 그리고 할아버지께 밝은 웃음을 건네는 정하를 보는 혜준은 그녀를 사랑스러운 눈길로 바라봅니다. 

하지만 이 모델 일과 프로필을 찍은 것이 빌미가 되어 사건이 터집니다. 

 

결국 사민기는 과로로 쓰러져 병원에 실려갑니다. 아버지의 짐을 챙기려는 혜준의 아빠는 사민기가 찍은 프로필을 보게 됩니다. 

 

사영남은 프로필을 보여주며 사혜준을 혼냅니다. 혜준은 억압하기만 하는 아빠에게 대들죠. 영남은 혜준의 뺨을 때리고, 억울한 혜준은 혼자서 눈물을 곱씹습니다. 혜준이 슬퍼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건지 기가 막힌 타이밍에 정하에게 전화가 걸려와요. 

 

그렇게 두 사람은 공원에서 만나 데이트를 합니다. 공원에 있는 피아노를 치기도 하죠. (요즘 지하도 안에 피아노를 자주 보는데요. 연인들이 가끔 앉아서 피아노를 치는 모습을 보면 좋아보이더라구요. 이젠 필수 데이트 코스일까요? 그러려면 피아노 한 두 곡은 배워 놓는 게 좋겠죠? ㅎㅎ)

 

그리고 6회에서 드디어 두 사람이 키스를 해요. 깊어진 두 사람에게 어떤 위기가 기다릴지 궁금해집니다. 

 

푹 쉬세요. 

좋은 꿈도 꾸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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