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우리 사랑했을까 2회 노애정 '사남'초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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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 연구실

넷플릭스 우리 사랑했을까 2회 노애정 '사남'초가 시작

by $%^!@#$%^^&**&%$^ 2020.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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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넷플릭스 연구소입니다. 

점점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우리, 사랑했을까' 2회 리뷰를 시작할게요. 

리뷰는 딱딱한 문장으로 쓰도록 하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

 

한 때는 연인. 지금은? 아직 마음 속에 남아 있는 듯 하다.

 

JTBC 수, 목 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는 재방송으로도 볼 수 있지만, 

원하는 시간에 간편하게 리모컨만으로 볼 수 있는 NETFLIX를 추천합니다. 

◎ 2회 줄거리

쉽게 계약을 해줄 거라 생각한 것이 화근이었다. 천억만은 노애정에게 복수를 하고 염장을 지르기 위해 나타났던 것이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노애정의 마음을 산산조각 찢어놓으면서 북콘서트에나 한번 오라고 한다. 과연 이 두 사람에겐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노애정은 연락 한번 없이 천억만을 떠났었다고 한다. 그것은 아마 임신과도 관련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분명 천억만이 원인을 제공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녀를 더욱더 불안하게 하거나... 사랑이 식은 것처럼 행동을 했을 수도 있다. 그게 아니면 주아린으로 인한 오해 정도(?)

 

 

천억만과의 대화에 성공하지 못한 노애정은 공포로 인해 손이 잘리는 꿈까지 꾼다. 구파도 무서운 새끼라는...

 

 

학부모 모임을 나갔는데 구파도를 보고 자신에게 빚을 재촉하러 온 것으로 오해를 한 노애정은 구파도가 괴롭힘을 받던 학생이었다는 사실까지도 알게 된다. 

 

노하늬는 할머니와 담임선생이 아는 사이라는 것을 보고... 호기심이 생긴다. 대체 무슨 관계였단 말인가?

 

노애정의 엄마는 천억만이 일일 보육교사로 올 것이라고 호언장담을 해 인기몰이를 하고... 그 사실을 안 노애정은 더욱더 답답해지는 상황이다. 

 

 

북콘서트장을 빌미로 서로에 대한 것을 말하는 노애정과 천억만... 역시 천억만이 먼저 잘못을 저지른 것이었다. 물론 임신한 사실도 몰랐겠지. 그렇게 두 사람은 각자의 길로 나아갈 수밖에 없었던 것이었다. 

 

 

약속이 깨지고 노애정은 자신의 망가진 삶에 눈물을 흘린다. 비까지 맞으며 처량해지려는데 누군가가 우산을 씌워준다. 천.억.만. 그들이 다시 썸을 타기 시작했다. 

◎ 앞으로의 시청 포인트

 

1. 노애정의 딸 노하늬의 아빠는 누구일까? 현재까지 가장 가깝다고 느껴지는 인물은 오대오(천억만 작가)지만 노하늬가 창고에서 찾아낸 노트엔 오연우(노하늬의 담임)로 되어 있었다. 이것은 혼돈을 주기 위한 포석인가. 아니면 진실을 드러내기 위한 복선인가? 만일 그렇다면 노애정과 오대오의 연결고리가 상당히 약해진다. (그럼 답은?)

2. 노하늬의 아빠 추적기. 노트에 적혀 있는 것처럼 오연우가 아빠일 줄 알았는데... 엄마를 둘러싼 남자들이 속속들이 나타나면서 혼란이 가중되는 상황이 될 것 같다. 구파도의 아들 동찬과 함께 추적해 나가는 장면들도 극에 재미를 더해줄 것 같다. 

 

3. 노하늬와 구동찬의 썸도 아기자기한 재미를 줄 것 같다. 

 

4. 노애정과 각 남자들의 의도치 않은 데이트 중 일어나는 에피소드들. 그리고 경쟁자들이 그곳에 나타나며 벌어지는 장면들. 질투심을 유발하는 등. 기대되는 부분이다. 

 

5. 아직 나오지 않은 주아린... 그녀의 남자는 구파도인가 아니면 오대오인가. 지금 현재까지 가장 확률이 높은 순으로 추측을 해본다면 그동안 얼굴 없는 작가로 활동하던 오대오라고 예상할 수 있겠다. 오대오가 북콘서트를 한 이후 에피소드로 다뤄질 것으로 보아 확실한 것 같고... 주아린은 노애정과 오대오가 헤어지게 만든 장본인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우리, 사랑했을까 3회 예고를 보시려면>

 

 

넷플릭스 신작 우리 사랑했을까 3회 예고 노하늬의 아빠찾기 시작

안녕하세요. 넷플릭스 연구소입니다. JTBC 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 3회엔 어떤 이야기들이 담길까요? 1회보다 2회가 두 배 정도 더 재밌었으니 3회엔 시청률도 두 배가 되길 바랍니다. 전 수, 목

easymatjipuheng.tistory.com

 

낮엔 비가 와서 그런지 시원했는데 지금은 다시 더워졌네요. 

불쾌지수가 오르는 계절. '우리, 사랑했을까'를 보시며 한바탕 웃음으로 하루를 마무리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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